질문) 문화축제 준비를 도와 주셨던 선생님께 "ご苦労様でした"라고 말씀드렸더니, (선생님이 저에게) "お疲れ様でした"라고 말씀(답인사를)하셨어요. "ご苦労様でした"와 "お疲れ様でした"는 뭐가 다를까요?
답변) 일본에서 손윗사람에게 "ご苦労様でした"라고는 말하지 않고, "お疲れ様でした"를 사용해요. 보통 손윗사람에게 "ご苦労様でした"라고 하면 실례가 되기 때문이에요. 둘 다 인삿말이지만, 누구에게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가, 그것이 중요하죠.
"ご苦労様でした"는 윗사람이나 선배가 아랫사람이나 후배에게 하는 인삿말이에요. 반면, "お疲れ様でした"는 상대방의 위아래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여담으로, "ご苦労様でした"는 보통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말이기때문에, 친구사이 같은 대등한 관계에서 사용하면 상대방을 짜증나게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세대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좀 더 연배가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자기 보다 아랫사람이 "お疲れ様です(でした)"라고 인사를 하면 기분 상해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럴 경우에는 상황에 맞게 "本日は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등으로 표현을 바꿔서 인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네요.
예전에 1:1 일본어 회화 시험을 마친 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본인 교수님께 "ご苦労様でした"라고 인사를 했더니, 부드럽게 이럴 때는 "お疲れ様でした"라고 하는 거에요~라고 가르쳐주신 기억이 있네요^^
"사냥"은 새와 짐승을 잡는다란 뜻을 가진 말이다. 그 외에 바다와 산 등 자연 속에서 물고기를 잡거나 꽃과 나무를 찾아 다니다란 의미도 있다. 이 "사냥"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과일을 수확하는 "딸기 따기"와 "귤 따기",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즐기는) "단풍 구경"과 "벗꽃 구경" 등 여러가지 표현이 가능하다. 이 경우, "~狩り"는 "~がり"라고 읽는다.
行ってらっしゃい는 「行って」+「いらっしゃい(来る의 존경어)」가 합쳐진 표현으로, "잘 갔다 와요"란 뜻이에요.
行ってらっしゃい는 원래 문법상 존경어 표현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엄마가 외출하는 자녀에게 하는 인삿말로 빈번하게 사용되어, 존경어적 느낌은 많이 사라지고, 그저 "잘 다녀와(라)~"란 뉘앙스를 갖게 된 듯 해요. 그래서, 비지니스 상황에서 사용할 때는, 상황과 상대방에 따라 "行ってらっしゃいませ" 또는 "お気をつけていってらっしゃいませ"라고 정중하게 표현하면 무난하지요.
참고로,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 왔을 때 하는 인삿말은 "ただいま"인데, 이 말은 "ただいま帰りました" , "ただいま戻りました"란 표현의 줄임말이에요. 비지니스 상황에서는 줄이지 말고 인사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하네요.
캔: 유라씨, 이번주 토요일, 불꽃대회(불꽃축제) 보러 안갈래?
유라: 좋아! 언젠가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캔: 그럼, 클럽활동 끝나고 나서 가자. 기대된다.
1. 항상 오려고~
2. (너가) 꼭 만났으면 해
3. 이 마을에서 일하고 싶다
5. (너가) 먼저 나갔으면 해
A: 커피랑 차밖에 없는데, 어느 쪽이 좋아?
B: 차 쪽이 좋아. 커피 못 마시거든.
A: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どっち(정중한 표현은 どちら)는 2개 중 하나를 고르는 이미지이고,
どれ는 3개 이상에서 하나를 고르는 이미지기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정답으로 2번이 가장 적합하겠네요.
"손가락 하나로 가능한 절전"
1.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전등불)를 끄자
2. 어두우니까 전기를 켜자
3. 전기를 켜고 외출하자
4. 손가락 하나를 소중하게
5. 손가락으로 절전이라고 써 보자
참고로, 일본어에서는 젓가락 같이 얇고 길게 생긴 것은 거의 다 1,2...本(ほん,ぼん,ぽん)으로 센다고 생각해도 무방해요.
손가락도 얇고 길게 생겼으니까 指一本(ゆびいっぽん)이라고 해요.
"エコ"란 말은, ecology(エコロジー: 생태학, 자연환경)의 약어로, "친환경"을 의미해요. 또는, economy(エコノミー, 경제)의 약어로 "경제적, 절약"이란 의미도 있다고 하네요.
예) エコカー친환경차, エコバック 친환경 가방, エコドライブ 경제운전
하루타: 민호야, 주말에 여행가지?!
민호: 응. 쿄토에 가서, 보고 싶었던 절이나 신사를 둘러 보기로 했어.
하루타: 좋네. 묵을 곳은 어떻게 할거야?
민호: 저쪽(쿄토)에 도착해서 찾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어
하루타: 어, 괜찮겠어? 인터넷이라면 싸고하니, 호탤이든(호탤 등등) 예약하고 가는 쪽이 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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